양세종.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배우 양세종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11일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양세종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나의 나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끝내 사랑을 지키려 했던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사극.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마스터-국수의 신'의 채승대 작가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너를 기억해' '그냥 사랑하는 사이' 김진원 PD가 의기투합한다.

양세종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공우진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나의 나라'는 JTBC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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