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측, "대학원 부정입학 건 무혐의로 불기소" [공식]

사진=이혜영 기자 [e-mail]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가 대학원 부정입학 이슈에서 벗어났다.

9일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대학원 부정입학에 관한 업무 방해 혐의로 올해 초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검찰은 정용화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7월 불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용화는 공식 면접을 보지 않고 경희대 응용 예술학과 박사과정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서며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당시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 남은 사법 처리 과정에서 일부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 충분하고 소상하게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용화는 현재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702 특공연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