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뷰티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 이민기 앞에서 김성령으로 바뀐 모습을 보였다.

1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한세계(서현진)는 서도재(이민기)와 같이 있던 도중, 중년의 여성으로 바뀌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이날 서도재는 비즈니스 상대의 딸이 한세계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한세계를 필요로 했다. 서도재는 한세계 이름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억을 기부했고, 그것을 약점 삼아 한세계를 이용했다.

서도재와 한세계의 첫 일정은 경주 미팅이었다. 미팅 당일, 한세계는 농아인 대표의 딸과 수화로 대화해 대표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덕에 서도재의 비즈니스도 성공했다.

이에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고마워하며 상처를 줬던 지난 일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한세계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화장실로 도망쳤고, 화장실 안에서 또 모습이 바뀌었다.

한세계(김성령)는 화장실로 찾아온 서도재에게 "나 좀 도와줘요. 가려줘요"라고 부탁했고, 서도재는 담요로 한세계를 감싸다가 눈이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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