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에서는 유럽 여행을 떠난 '잡학박사'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쓸신잡' 시리즈 역사상 첫 여성 멤버로 출연한 김진애는 "제가 유학하면서 얻은 습관 중 하나가 새벽형 인간이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학 중에 두 아이를 키웠다. 아이가 자는 시간에 같이 자고 같이 일어나면 되더라"라며 "일어나서 아이에게 젖을 먹이면 아기가 신나한다. 그 틈에 함께 공부하고 연구했다. 공부가 얼마나 재밌는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tvN '알쓸신잡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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