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쌈디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집들이를 위해 쌈디의 집에 모인 무지개 식구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가장 먼저 쌈디 집에 도착해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면서 "둘이 살기 딱 좋다"면서 은근슬쩍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나래는 쌈디네 집 화장실 욕조와 침실을 보며 "나도 반신욕 참 좋아한다" "나는 문을 열고 반신욕을 하겠다" "안방이 야하다" 등 도발적인 멘트를 날렸다.

박나래에 이어 쌈디네 집에 기안84가 도착해 두 사람 사이의 묘한 핑크빛 기류를 감지하자 "분위기가 나 나가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쌈디는 "제발 나가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와 박나래의 다정한 모습에 결국 기안84는 "상 뒤엎으려고 왔다"라며 둘의 사이를 질투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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