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진짜사나이300' 안현수와 매튜 다우마가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21일 첫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입교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쇼트트랙선수인 안현수와 영화배우 매튜 다우마는 서로를 에이스로 지목했다. 특히 매튜는 "(안현수가) 겨울에 운동하는 사람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지금 여름인데 (운동이) 될까?"라고 말하며 경쟁심을 드러내기도.

안현수와 매튜를 포함한 남자입교생들은 체력검정 1단계인 윗몸일으키기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매튜와 안현수가 각각 78회로 1급을, 여자 입교생 중에선 배우 오윤아가 65회로 1급을 받았다.

이어진 1.2km 달리기에서 안현수는 모두를 제치고 1위로 들어왔고, 2위로는 매튜가 들어왔다. 안현수는 40점 만점에 39점을 기록, 매튜는 34점을 기록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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