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이혼 이후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동호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인정했다.

그는 "많은 상의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할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동호는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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