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는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MBC ‘쇼! 음악중심’을 떠난다. 지난 2월 구구단 미나, NCT 마크와 함께 MC로 합류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옹성우는 세 MC의 든든한 맏형으로서 미나, 마크를 자연스럽게 리드하고 재치 있는 입담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진행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쇼! 음악중심’ MC라는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아쉽게도 이렇게 끝을 맺지만 어느 곳에서든 좋은 모습과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옹성우가 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옹성우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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