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샤이니 키와 소녀시대 태연(이상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청담Key친’에서 만난다.

‘청담Key친’은 키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집으로 초대,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만든 맞춤형 요리를 대접하고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단독 토크쇼다. 매회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유닛, 솔로까지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 호스트인 키와 친밀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키는 ‘청담Key친’ 방송 최초로 세 가지 코스 요리에 도전,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태연을 배려해 평소 레시피보다 덜 맵게 만드는 등 세심함을 선보여 훈훈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 요리들이 평소 입이 짧다고 고백해 온 태연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키와 태연은 최근 근황부터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 반려견, 휴식에 대한 생각까지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음악에 대해 깊은 토크를 하며 키가 좋아하는 태연의 곡 BEST3도 선정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키와 태연의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가득 찬 ‘청담Key친’ 3회 방송은 9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TV에서는 9월 27일 목요일 저녁 6시 JTBC4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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