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내가 남겼던 SNS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동호 아내의 인스타그램에는 동호의 사진이 모두 사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결별한 것이 아닌가에 대한 추측이 제기됐었다.

특히 아내는 SNS를 통해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라며 “좋은 말들에 힘되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는 묘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최근 동호가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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