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9년을 여는 가장 강렬한 기대작이자, 국내 누적 1억 명 이상의 관객을 보유한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영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으며 이름만으로도 완벽한 히어로의 출격을 알린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담은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이 최초공개됐다.

'어벤져스4'(가제, 이하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 '캡틴 마블'이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최초공개하며 출격 시동을 걸었다. 국내에서는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공개된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은 캡틴 마블에게 다가가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내레이션과 이에 겹쳐 보이는 캡틴 마블로 거듭나게 되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훈련 장면으로 전개된다. “난 이탈한 군인이라면 한 눈에 알아보지만 하늘에서 떨어진 경우는 처음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나타난 닉 퓨리는 안대를 벗고 있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캐롤 댄버스의 비상한 초능력에서 강력함을, 차가운 표정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목격하라, 무엇이 그녀를 영웅으로 만드는지”라는 문구는 '캡틴 마블'이 그려낼 가장 강력한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국내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파격적인 결말 이후 '어벤져스4'에 그의 등장이 예고되어, 인류의 절망을 캡틴 마블이 어떻게 타개할지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주연배우 브리 라슨의 모든 행보까지 주목 받고 있는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이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 받고 있으며, 2018년 '블랙 팬서'의 전 지구적 흥행 돌풍 이후 또 한 번 마블 솔로 무비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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