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동막골소녀를 위협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새롭게 출격했다.
이날 가면을 벗은 개선문의 정체는 왕이라는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정태우였다.
정태우는 "원래는 이런 무대가 부담스럽고 두려웠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돌보다 바쁘다는 '아이 둘' 스케줄을 겪고 있다. 이젠 무서울게 없다"고 말했다.
판정단 김호영은 "반갑다 친구야. 친구이자 군 복무도 함께했다. 조금 더 고음이 있는 노래를 선택했다면 알았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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