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가 상처를 공개하고, 변호사 선임을 공식화했다.

A씨는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태어나서 그 어떤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이 없다. 더군다나 여자에게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구하라가 멍이 들었다면 나를 때리고 할퀴는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체적 접촉이 있었을 뿐, 직접적인 내 주먹이나 다른 폭력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맹세한다”고 전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공개된 사진에는 깊게 파인 듯한 스크래치와 빨갛게 상기된 상처들이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는 과거 한 케이블방송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