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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유이가 애틋한 인연을 암시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시청률 1부 21.2%·2부 24.3%를 기록,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자로 무기 징역을 선고받은 강수일(최수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일은 김동철(이두일)과 면회하게 됐다. 아기를 안고 온 김동철은 "이 어린 애를 어떻게 보육원에 보낼 생각을 하냐. 도란이를 우리처럼 고아로 만들 생각이었냐"며 설득했지만 강수일은 "살인자의 딸로 사는 것보다 고아로 사는 게 낫다"며 외면했다.

아기는 김동철, 소양자(임예진)의 호적에 올랐다. 소양자는 "정말 얄미워 죽겠다"며 아기를 괴롭혔지만 김동철이 사랑으로 보듬았다. 그 시각 강수일은 특별사면을 받아 가석방됐지만 딸의 미래를 위해 "나 죽었다고 생각해라"며 김동철을 외면했다.

시간이 흘러 아기는 김도란(유이)으로 성장했다. 대학생인 김도란은 로스쿨 진학을 꿈 꾸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고 강수일이 멀리서 그를 지켜보며 "우리 도란이 예쁜 아가씨 됐다. 동철아 고맙다"고 되뇌었다.

방송 말미 강수일의 안타까운 사연도 드러났다. 아내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사채업자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뜻하지 않게 사망자가 발생한 것. 강수일이 과거를 딛고 딸 앞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 2TV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여자 김도란(유이)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강도일(최수종)이 만나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담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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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16 08: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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