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쌈디가 남이섬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났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나홀로 여행의 목적지로 가평을 선택한 쌈디의 모습이 공개됐다.

쌈디는 경기도 가평행 기차 티켓을 사며 나홀로 여행을 기대했다. 쌈디는 "처음으로 혼자 여행간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고 가평에 도착하자 택시를 타고 남이섬 선착장으로 향했다.

쌈디는 "내 인생 버킷리스트가 혼자 여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25층 건물 높이에서 집라인을 타고 남이섬에 도착한 그는 '겨울연가' 촬영지에서 음악을 트는 등 여행을 한껏 즐겼다.

쌈디의 눈에 하나둘 커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주변을 둘러본 그는 자신을 제외하면 모두 커플인 것을 보며 "진짜 나만 빼고 다 커플이었다. 다 아베크족이었다. 충격적이었다"라고 씁쓸하게 말해 외로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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