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강용석 사진=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배우 김부선의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변호사 선임에 "멘탈갑 남녀 환상적 콤비"라고 평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4일 트위터에 "배우 김부선 '변호사 강용석과 동반 출석' 이재명 측은하다"며 "꿩 잡는게 매 꼴이고 재명이 잡는게 용석이 꼴이다. 불륜을 불륜으로 잡겠다는 꼴이고 스캔들을 스캔들로 덮겠다는 꼴이다. 귀 막히고 코 막히는 조합 꼴이고 탁월한 선택의 동병상련 꼴이다. 멘탈갑남과 멘탈갑녀의 환상적인 콤비 꼴"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부선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경찰서에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변호사를 대동하고 출석했다. 김부선은 "앞으로는 강용석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사건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이재명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정보통신망법위반, 명예훼손 등의 죄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에 소재한 검찰청에 다음주 중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김부선을 소환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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