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영 PD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들이자 배우인 정경호와의 부자사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경호는 앞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는 정말 친구같은 사이다. 여자 이야기도 서슴없이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는 배우의 인격과 예의범절을 항상 강조하신다. 그리고 여전히 나를 '똥배우'라고 부른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정경호는 "어린 시절에는 가정에 소홀한 아버지가 싫었다. 그러나 내 연기인생이 길어지면서 아버지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고 더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연인 정을영 PD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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