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 사진=KBS 캡처
'해피투게더3' 나혜미가 에릭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혜미는 "사실 신혼 초에 좀 어색했다. 제가 원래 연애 때 밤 12시 통금이 있었다. 결혼을 하고나서도 밤 11시가 되니까 집에 가야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남편 에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요즘 들어서 오빠가 '너는 나 같고 나는 너 같아' 이런 말을 한다. 서로 닮은 부분이 많다. 뭔가 말하려고 하면 동시에 말하게 된다"며 "호칭은 서로 여보라고 부른다. 남편은 저를 '햄'이라고 부르고 저는 오빠를 '혁'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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