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현아 사진=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현아·이던 퇴출 선언과 동시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했다.

13일 오후 1시 11분 기준 코스닥 시장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 대비 6.56% 하락한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락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현아, 이던 퇴출 선언이 맞물려 일각에서는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신뢰 회복이 불가능"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현아는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다"며 펜타곤 이던과의 열애설을 스스로 공식화했다.

현아의 열애 인정 직전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해온 터. 이후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잠정 하차했고 현아 또한 스케줄들을 돌연 취소해 소속사와 두 사람 간 불화를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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