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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가수 박보람이 신곡 '한 잔만 더 하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보람은 13일 새 디지털 싱글 '한 잔만 더 하면'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될 티저 영상에는 신곡 '한 잔만 더 하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짤막하게 담겨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박보람은 남자친구의 변화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연기해냈다는 후문이다.

신곡 '한 잔만 더 하면'은 무심하게 변해버린 연인에 대한 불안을 풀어낸 곡. 빈티지한 사운드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루비한 멜로디에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박보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또 "한 잔, 또 기울이다 취해버린 이 밤" "섣불리 내 맘 얘기 했다간 혹시 그만하자 말할까 무서워" "매 순간 서로의 생각에 빠져서 둘만 보이던 때가 생각이 나" 등의 가사가 이별을 통보받을까 두려워하는 감성을 표현해내 리스터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보람의 신보 '한 잔만 더 하면'은 오는 14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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