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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손 the guest'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연출 김홍선)는 시청률 평균 1.6%, 최고 1.9%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2.7%, 최고 3.2%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 2017년 이후 방영된 OCN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가운데 1위,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습무 집안에서 영매의 숙명을 타고난 윤화평(김동욱)과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의 인연이 그려졌다. 오래 전부터 소문으로 떠돌던 박일도 귀신은 윤화평에게 옮겨가 집안에 비극을 불러왔다. 윤화평을 구마하기 위해 찾아온 최 신부(윤종석)는 귀신에 씌워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집으로 돌아간 최 신부는 부모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동생인 최윤까지 죽이려 했다. 연이은 불행에 자신을 죽이려 드는 부친을 피해 최 신부의 집을 찾은 윤화평은 공포에 떨었다. 이를 우연히 목격한 강길영 모친(박효주)은 범상치 않은 사건을 직감하고 집으로 들어가 최윤을 극적으로 구했지만 자신은 빙의된 최 신부에 의해 죽음을 맞고 말았다.

허망하게 선 윤화평, 두려움에 몸을 떠는 최윤, 울부짖는 강길영을 지켜보던 최 신부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 상황. 20년이 지나고 윤화평(김동욱)은 택시 운전을 하며 '손'을 찾아다녔다. 어릴 때처럼 죽은 사람을 볼 수는 없었지만 악령과 감응하는 능력이 있는 윤화평은 저수지 살인사건 현장을 발견했다.

형사가 된 강길영(정은채)도 사건 현장에 도착했다. 살해 후 배수로로 옮겨진 것으로 보이는 시체에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가득했고 윤화평은 청소용역업체에서 일하다 사고를 당한 김영수(전배수)의 집을 찾아갔다. 김영수는 뇌 손상을 입고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지만 윤화평은 '손'을 의심했다.

아내와 딸에게 연락처를 남긴 뒤 집 앞에서 잠복하던 윤화평 앞에 강길영이 나타났다. 의심스러운 행적에 강길영에게 조사를 받게 된 윤화평은 다시 악령과 감응, 김영수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아내는 물에 젖은 채 사망해 있었고 윤화평과 강길영은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느껴 두 사람의 운명적인 공조를 알렸다.

한편 OCN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범죄에 맞선 영매 윤화평(김동욱)과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형사 강길영(정은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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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13 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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