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이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핑크빛 시간을 보내는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호는우울해 하는 송소은에게 "학교 다닐 때 땡땡이 쳐본적 없죠? 점심먹으러 가자"며 불러냈다.

송소은은 즐거워하며 "이런거 해보고 싶었다. 언니 사라지고 대학 들어가서 공부하느라 한가할 여유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은 좀 다르다. 판사님 덕에 소원대로 될 것 같다"며 웃었다.

한강호는 "지금 뭐 때문에 어쩌자고 이렇게 예뻐요?"라고 말해 송소은을 미소짓게 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끝내고 아무일 없다는 듯 사무실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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