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이 운영하는 아이돌 팬덤 사이트 '팬케이크(sports.hankooki.com/fancake)'에서 뉴이스트가 미션에 이미 성공해 눈길을 끈다.

팬케이크는 팬들의 건전한 조공문화 정착을 위한 팬덤 사이트로, 돈이 전혀 들지 않고 주어진 미션에 성공만 하면 순위 등 상관없이 무료로 명동 전광판에 응원메시지를 1달간 노출한다.

미션 또한 전혀 어렵지 않다. 단순히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기사, B컷사진 보기 그리고 자유게시물들을 올리면 초코(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고, 초코가 200만 초코를 돌파만 하면 100% 무료로 영상을 노출해준다. 또한 영상제작도 무료로 진행한다.

팬케이크 담당자는 "팬케이크는 좋아하는 스타의 자유로운 놀이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현재 6명으로 시작한 스타를 17일엔 25명으로 대폭 늘리고, 지속적으로 무료 전광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팬케이크에서는 뉴이스트, 비투비, 워너원, 샤이니,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6팀이 이벤트 진행중이며, 뉴이스트만 미션에 달성해 무료 전광판 응원메시지 영상을 확정한 상태다.

비투비의 경우 110만 초코를 넘긴 상황이라 이벤트 종료일인 16일까지 200만 초코 미션에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워너원, 샤이니,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은 사실상 이번 미션과는 멀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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