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극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미스터션샤인'에서는 러일전쟁이 일어나 조선에 어둠이 드리우게 됐다.

이날 유진 초이(이병헌)에게는 본국 귀국 명령서가 주어졌고, 이 소식은 주위에 인물들에게 퍼져나갔다.

이후 의병들은 구출 작전에 참여하게 됐고, 그 사이 고애신(김태리)은 일본에 관련 서류를 가져가겠다고 나서는 동시에 유진 초이에게 "나를 미국으로 데려가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4부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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