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생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아이즈원 데뷔 멤버 12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이날 미야와키 사쿠라는 스타쉽 장원영에 밀려 최종 2위에 등극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여기까지 온 건 모두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다. 그동안 열심히 같이 연습해온 연습생들, 응원해준 가족들, 국민 프로듀서님들 모두 감사하다. 제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는 이채연을 꼽았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항상 같이 열심히 연습해준 이채연에게 고맙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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