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으로 처참한 사고를 낸 사건 현장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5분께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민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해 승용차에 타고있던 동승자 2명이 숨졌고, 황민과 화물차 운전차가 다쳤다.

공개된 사건 현장은 참혹했고, 경찰서 관계자는 "승용차가 화물차를 충격하고, 그로 인해 밀려서 튕겨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