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가을 남자친구로 돌아왔다.
국내 남성복 브랜드 TNGT는 소년미를 벗고 한층 남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박보검의 FW시즌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오 나의 청춘(OH, MY YOUTH!)'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보검은 레트로 무드와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슈트, 코트, 패딩 등 다양한 아우터를 활용한 어반룩을 다채롭게 선보여 올가을겨울 유행 패션을 예고하고 있다. 봄버 재킷에 후드를 레이어드해 캐주얼 스타일부터 브라운톤 니트에는 체크무늬 롱 코트를 무심하게 걸치는 등 시크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11월 첫방송되는 tvN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출연을 확정한 상황.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전(前) 재벌가 며느리와 순수 청년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로 송혜교, 박보검이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