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를 위해 아침 밥상을 차린 박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토스트를 먹는 아내 안나를 보며 "맛있어?"라고 묻고 직접 아내의 입을 닦아주는 등 살뜰히 챙겼다.
이어 내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며 먹여달라는 듯 "한 번만"이라고 애교를 선보였고 아내는 웃음을 터뜨렸다. 안나가 접시를 박주호 쪽으로 밀며 "어, 먹어"라고 말했지만 박주호는 익숙한 듯 곧장 토스트를 집어먹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호와 아내 안나, 딸 나은, 아들 건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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