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로맨스 패키지' 두 커플 탄생을 끝으로 종영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남녀 출연자 8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남자 101호는 여자 106호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카나페를 만들었다. 남자 101호는 "네가 데이트하는 동안 나는 '아내의 유혹'을 찍고 있었다"며 남자 104호에게 관심을 보인 것에 질투를 드러냈다.

그 시각 남자 102호는 여자 108호를 위해 클라리넷 연주를 준비했다. 그러나 여자 108호는 남자 103호와 술을 마시고 있었고 남자 102호는 용기를 내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마음을 전했다.

남자 103호는 여자 107호에게 마술로서 마음을 전하고자 한 터. 인기남인 남자 104호는 반대로 ㅇㅕㅈ 108호로부터 눈물의 고백을 받게 됐고 여자 106호의 방문을 받았다.

방송 말미 남자 102호, 103호는 각각 여자 108호, 107호를 선택했으나 거절당했다. 여자 108호에게 선택받은 남자 104호는 여자 105호와 커플이 되었고 여자 106호는 자신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였던 남자 101호를 택했다.

한편 SBS '로맨스 패키지'는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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