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김지현이 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절친 채리나, 김지현, 나르샤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 3년차인 김지현은 "요즘 술 안마시냐"는 질문에 "약 먹는다. 임신이 자연적으로는 힘드니까 한약의 힘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며 "폐경기 전에 되어야 하니까 얼마 안남았다. 우리 나이 또래를 보면 지금 많이들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이상민은 여사친들의 현실 대화에 당황했다.

나르샤가 "난자 냉동도 많이 하더라"고 거들자 채리나는 "나도 난자 12개를 얼려놓았다"며 "이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병원을 보내서 난자를 얼려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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