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양세형-양세찬 제3차 형제의 난이 펼쳐진다.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환장의 덤앤더머 케미를 선보이는 양세형X양세찬 형제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낚시 캠핑에서 자존심을 건 낚시 대결을 펼치던 두 사람은 이번 주에도 시트콤 못지 않은 돌발 상황에 휩싸인다.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 앞에서만큼은 항상 멋있어 보이고 싶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이어 그가 유난히 동생에게 강한 승부욕을 가지게 된 웃픈 흑역사까지 밝혀졌다.

양세형은 캠핑이 마무리 될 무렵 양세찬 앞에서 체면이 구겨질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허세를 놓치지 않는 바람에 녹화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급기야 양세형은 양세찬에게 “넌 평생의 적을 둔 거야!” 라고 외쳤다고.

한시도 조용할 일 없는 ‘뼈그맨’ 형제의 낚시 대결 결말은 오는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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