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다코야키집에 일일알바로 투입된 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보아는 "일주일 동안 집에서 많이 연습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실제로 남다른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어 다코야키집 사장님과 맛 대결에 나선 조보아. 백종원은 두 사람을 지켜보며 "두 손으로 했기 때문에 회전율이 더 많아서 조보아씨가 만든 게 더 맛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섭외한 오사카 출신 유학생 3인이 시식에 나섰다. 시식단은 조보아가 만든 다코야키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백종원은 "창업해볼 생각 없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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