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노유민 사진='아침마당'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아침마당' 사미자·노유민이 신구 세대 차이를 극명하게 대비시켰다.

10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요즘은 처가살이'를 주제로 한 토크가 공개됐다.

사미자는 "사위가 한 사람 있다. 사실 며느리보다 사위가 어렵다"며 "며느리는 조금만 다독거리면 내 편이 될 수 있지만 사위는 조금 멀리 있다보니 '저 사람은 어떻게 하면 내 사람이 될 수 있나'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에 노유민은 "장모님이 오카리나를 배우러 다시는데 내가 모시고 간다"며 "요즘은 파크 골프를 치는데 그때도 모시고 간다. 가면 다른 장모님들한테 인사도 드리는데 장모님이 내 자랑을 하느라 어깨가 사각형이 됐다"고 뽐냈다.

한편 KBS 1TV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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