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최화정이 이미숙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9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생애 첫 성인영화를 주제로 한 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의 토크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내 첫 성인영화는 '엔들리스 러브'"라며 "배우들이 옷 벗는 걸 보고 너무 놀랐다. 몇 날 며칠 그 모습이 지워지지 않았다. 공부 시간에도 생각났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최화정은 처음 본 성인영화로 '뽕'을 들었다. 최화정은 "이미숙이 나온 '뽕'은 너무 예뻤다"고 극찬했고 이영자는 "영화를 보고 나서 이미숙과 친해지면 이상하지 않냐?"고 물었다.

최화정은 "전혀 아니다"며 부인했지만 웃음이 터진 상황. 이후 네 사람은 목적지인 경기도 가평에 도착하기도 전 중간에 내려 도시락을 먼저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하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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