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 차 부부 한고은-신영수가 출연했다.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는 4세 연하 회사원. 이날 신영수는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업무를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가수 이적을 꼭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한고은은 "미국에 갔을 때 사람들이 나를 못 알아보고 신랑한테 '혹시 이적 씨 아니냐'고 하더라. 남편이 굉장히 좋아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나 101일 만인 지난 2015년 8월 30일 결혼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