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성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성희가 SBS 새 드라마 '미스 마'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SBS 새 토요드라마 '미스 마'는 영국 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한 여성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다. 고성희는 스스로 미스 마 조카라 주장하는 서은지 역을 맡는다.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김윤진의 19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외에 정웅인, B1A4 신우 등이 호흡을 맞춘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하반기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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