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시네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롯데시네마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심 속 피서지를 찾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롯데시네마는 오는 7월 31일까지 바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영화관람권 4매를 8천원 할인된 3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L.pay가족팩을 비롯해 바캉스팩, 더위탈출팩 총 3종류의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바캉스패키지는 롯데시네마 회원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또한 8월 26일까지 전국 54곳 영화관에서 여름나기 프로젝트 HAPPY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로 다른 영화 두 편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영화 2천원 할인권 12매와 콤보 2천원 할인권 6매를 제공한다. 쿠폰은 9월 1일 롯데시네마 ID로 지급되며, 11월까지 매월 사용 가능한 영화 할인권 4매와 콤보 2천원 할인권 2매가 증정된다.

드림웍스 캐릭터가 들어간 휴대용 선풍기도 구매할 수 있다. 팝콘과 음료 2잔이 포함된 스위트 콤보와 함께 구매하면 19,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휴대용 선풍기 단품은 1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드림웍스의 캐릭터의 ‘슈렉’과 ‘스키퍼’ 인형이 선풍기 위에 부착되어 있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하기 간편하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시원한 영화관에서 기분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름철 극장에서 개봉하는 다양한 기대작을 가까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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