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이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마녀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마녀의 사랑' 빅스 홍빈이 시청자들을 위한 국밥 서빙을 예고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극본 손은혜, 연출 박찬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율 PD를 비롯해 현우, 윤소희, 빅스 홍빈, 김영옥, 고수희가 참석했다.

윤소희는 '마녀의 사랑' 예상 시청률로 3%를 예상했다. 윤소희는 "1년 만에 하는 드라마여서 설레고 부담감도 느끼고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선배들이 잘 챙겨줘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는데 시청률이 3%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홍빈은 "시청률이 잘 나오면 진짜 국밥집을 열자"고 제안했다. 홍빈은 "'마녀의 사랑' 국밥집을 열어 내가 직접 서빙을 하겠다"고 주장했고 윤소희는 "3%가 넘으면 국밥집에서 홍빈이가 서빈을 하고 내가 춤을 추겠다"고 화답했따.

현우는 "시청률이 5%가 넘는다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했다. 이를 듣던 홍빈은 "국밥집 앞에서 프리허그를 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N '마녀의 사랑'은 국밥집을 운영하는 마녀 강초홍(윤소희)과 막강한 재력을 지닌 인간 남자 마성태)현우)의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윤소희, 마성태, 빅스 홍빈(황제욱 역), 김영옥(맹예순 역), 고수희(조앵두 역)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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