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사진=프로젝트 부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 연루설에 입장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속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DJ 김어준의 언급이 전파를 탔다.

DJ 김어준은 "아직 다 보지 못했는데 이 사안은 이재명 지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반박, 재반박이 있을 것"이라며 "페이스북으로 그칠 것 같지 않고 '그것이 알고 싶다'도 여기서 그칠 것 같지 않다"고 양측의 팽팽한 대립을 설명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 파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직후 여론은 두 갈래로 나뉜 상황. DJ 김어준은 "이재명 시장 시절 조폭과 주고받은 이권이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 시장이 조폭에게 주고 받은 것을 규명하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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