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사진=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SNS를 통해 축하 멘트를 남긴 가운데 그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김우빈의 복귀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암이라는 게 치료가 끝나도 회복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지금 말씀드리기 어렵다. 지난해 12월에 본인이 썼던 글처럼 항암치료가 끝났으며 그 외에 다른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날 싸이더스HQ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김우빈의 사진이 게재됐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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