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음악방송 11관왕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최종 1위에 호명됐다.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멜로망스의 '동화'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블랙핑크는 "양현석 대표과 부모님,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모든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틀에 11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뜨거운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이핑크, 트와이스, NU'EST W, 블랙핑크. 경리, 구구단 세미나, 제시, 강남, 모모랜드, 신현희와 김루트, 마이틴,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바시티, 엘리스, TARGET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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