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전참시' 신현준이 영양제 쇼핑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영양제 쇼핑에 나선 '영양제 중독' 신현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마트의 영양제 코너. 아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른 그는 장난감 코너가 아니라 영양제 코너로 직행했다는 후문이다.

빼곡히 진열된 영양제를 보며 기분이 좋아진 신현준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더니, 금세 매의 눈으로 돌변해 영양제를 스캔하기 시작했다. 현준이 영양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색깔.

신현준은 "요거는 알 색깔이 어떻게 돼요?"라며 깐깐하게 영양제의 색깔과 디자인을 체크했다. 이후 고심 끝에 고른 영양제를 계산하며 매니저에게 "색깔 예쁘지 않니?"라고 자랑했고, 바로 그 자리에서 영양제를 뜯어 맛을 음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효능보다 색깔을 더 중요시하는 신현준의 독특한 영양제 쇼핑법은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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