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아는형님'에 춤신춤왕이 뜬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형님 학교 전학생은 춤신춤왕 4대천왕"이라며 "구준엽X은혁X태민X셔누 형님들과 전학생들의 진정한 춤판을 보고 싶다면 오늘 밤 9시 본방사수"라고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교복 차림의 구준엽,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태민, 몬스타엑스 셔누의 모습이 담겼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춤꾼들답게 예사롭지 않은 포즈가 이들의 활약을 궁금케 한다.

'아는 형님' 인스타그램 캡처

'아는 형님'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멋진 무대를 선보여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구준엽은 원조 한류스타다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전학생들의 일탈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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