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박스오피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전날 19만 5,000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51만 6902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카이스크래퍼'(9만 562명, 누적관객수 24만 1,667명) '마녀'(7만 9,409명, 누적관객수 216만 8,990명) '속닥속닥'(5만 6,867명, 누적관객수 5만 9,409명) '변산'(1만 4,741명, 누적관객수 38만 9,437명)이 각각 2위, 3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시빌워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활약을 담는 영화.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미셸 파이퍼가 총출동해 또 한번의 2018년 마블 신드롬을 예고했다.

'가장 작은 슈퍼히어로' 앤트맨은 폴 러드가 맡았다. 이번 편에서 앤트맨은 신체와 물건 사이즈까지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능력과 함께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와 환상적인 팀워크를 뽐낸다. 할리우드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미셸 파이퍼는 각각 냉전 시대 활약한 1대 앤트맨 행크 핌 박사, 1대 와스프 재닛 반 다인으로 분했다.

전국 영화관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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