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구혜선 측이 임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12일 "임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사이 많이 빠졌는데 다시 좋아져서 살이 오른 것이다. 건강 관리를 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평소보다 붓기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전날인 12일 인스타그램에 "밥 많이 먹어서 살 쪘어요. 십키로"라는 글을 게재해 임신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2004년 MBC '논스톱 5'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며 영화 감독 및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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