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성추행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의 태도를 비판했다.

신동욱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 공분만 키운 꼴이고 국민 비호감만 적립한 꼴이다. 음주운전도 심신미약 주장한 꼴이고 잠재적 성범죄자 인증한 꼴"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법 위에 술이라 주장한 꼴이고 소름돋는 웃음이 정신박약 꼴이다. X나 Y나 심신미약 꼴이고 가중처벌 에둘러 원하는 꼴"이라고 비유하며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같은날 이서원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상태가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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