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임성진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임성민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이수민(17)이 배구선수 임성진(19)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수민은 9일 인스타그램에 "아닙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이랑 배구선수 임성진이랑 데이트하는 거 봄. 이수민 마스크 쓰고 있는데 계속 눈 마주침"이라는 온라인 게시판 글이 담겼다.

누리꾼의 열애설 주장에 이수민은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며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EBS '보니하니'로 이름을 알린 이수민은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했다. 성균관대학교 소속인 임성진은 194cm의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많은 배구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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