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김희애가 피부 미인 비결로 잠을 꼽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피부 나이가 24세라는데 진짜냐?"는 질문을 받은 김희애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희애는 "얼굴을 못 들겠다. 오래 전 얘기다"며 쑥스러워 했다. 김희애는 "나도 계속 노력해야 한다. 그땐 화장품 광고도 하고 나보다 연하의 남자들이랑 연기해야 하는데 신경이 쓰이더라. 최대한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피부 나이 24세 비결로 김희애는 "잠"이라며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찍 잔다. 뻔한 얘기인데 가급적이면 똑바로 자려 한다. 엎드려 자면 주름이 생기는데 잘못 자서 주름이 생기면 다시 펴지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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