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사진=올리브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첫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함께 식사를 하는 이영자 김숙 최화정 송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이영자에게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올라오실거냐"며 도발했다. 이영자는 "거기서 외롭지? 언니가 금방 치고 올라갈게. 정상 올라가서 미는 맛도 있어야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자는 "30보만 가면 되는데 60보로 떨어졌다"고 덧붙이며 앞서 세월호 희화화 사태로 위기를 겪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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