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석진/ 사진=MBC 캡처
'라디오스타' 지석진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제 2의 신혼을 즐기고 있다. 이 나이에 이미지 메이킹하려는 건 아니다"라며 "1999년에 결혼해서 20년 차 부부인데 아내랑 있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각서, 반성문을 많이 쓴다. 각서가 더 쉽다. 반성문은 내가 머리를 짜내야 하고 각서는 부르는 대로 적으면 된다. 각서는 부부싸움의 마지막이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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